[뉴스] 2021 시니어 미래 포럼 '고령화 시대, 미래형 시니어 주거와 삶을 논하다' 개최 (2021.06.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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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재단은 6월 11일(금) 오후 2시 2021 시니어 미래 포럼 '고령화 시대, 미래형 시니어 주거와 삶을 논하다'를 개최했습니다.
가림막, 마스크 쓰기,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출범 후 처음 개최한 행사로 굿네이버스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굿네이버스 회원과 노인복지 전문가 및 관련 관계자 등 시니어 주거 공동체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습니다.
'한국형 시니어 공동체 모형 및 조성방향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고령 친화 주거 환경 조성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에 사회자로 유영미 SBS 아나운서가 함께 해주셨는데요. 특히, 유영미 아나운서는 현재 SBS 아나운서 최초로 정년을 앞두고 있어 “미래재단의 사업들이 피부에 더 와닿는 것 같다”라며, 재단의 사업 기대와 응원도 해주었습니다. 또한, 유 아나운서는 우리 재단 공감 스토리를 통해 본인의 정년에 대한 생각과 고민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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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고, 기조 강연으로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인구 변화와 고령사회 대응'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급격한 인구 변화에 대한 심각성과 고령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인구 변화에 따른 고령화 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포럼의 첫 번째 주제 발표로 김정석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실장이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출범과 고령화 시대 민간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의 출범 의미와 향후 중장기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진 두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형 시니어 주거공동체 모형 및 조성 방향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로 박화옥·임정원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권순정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시니어주거공동체의 개념 및 해외사례 △온라인 설문조사 및 FGI분석 △한국형 시니어주거공동체 조성 방안 3개 분야로 나누어 각각 설명했습니다.
주제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석재은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남기철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유선종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양동수 사회혁신기업 더함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노인 주거와 관련한 복지 정책과 복지적·설계적 ·운영적 관점에서 노인 주거의 견해를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의 첫 행사인 2021 시니어 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큰 감사를 감사드립니다.
포럼 이후 우리 재단은 연구 결과를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한국형 시니어 공동체 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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