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재단은 우미건설, 금파재단과 14일 강남구 도곡동 린스퀘어에서 '시니어 공동체 주거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초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시니어 공동체 주거 모델 조성과 주거문화의 조기 정착 및 확산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주거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 및 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 시니어 사회 공헌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의 서비스 전문성과 우미 건설의 종합개발 전문성, 금파재단의 사회공헌 역량이 만나 우리나라 노인복지주택의 새로운 대안을 함께 추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은 지난해 ‘한국형 시니어주거공동체 모형 및 조성 방향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추진해온 1호 시니어타운(노인복지주택) 조성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니어들의 공동체성에 기반한 지역친화적 시니어타운을 만들어 주거 선택지를 다양화하고 고령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 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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