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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삽 뜬 더네이버스 타운,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시니어타운 착공식 진행

작성일 24-12-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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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삽 뜬 더네이버스타운,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시니어타운 착공식 진행
- 은퇴 후 봉사하며 건강하게 살고 싶은 시니어들의 주거공동체가 생긴다...8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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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그룹 임원들이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시니어타운 착공식에 참석했다. / 사진 = 메이킹스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의 시니어타운, 더네이버스타운이 첫 삽을 떴다.
 
1일 경기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 더네이버스타운 부지에서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임원과 시니어봉사단, 굿네이버스 그룹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시니어타운 착공식이 진행됐다.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은 지난 2020년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이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고 새로운 시니어 서비스 준비를 위해 설립한 시니어 사업 전담 기구이다. 현재 굿네이버스 회원으로 활동하는 시니어회원은 10만 명에 달한다. 재단은 이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구 중이다.
 
이날 이일하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이사장은 "고령화라는 시대 흐름에 대한 대응의 측면도 있지만 굿네이버스 회원들이 돌아가실 때까지 기관의 예우를 받는 프로그램이 없을까 줄곧 고민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우리는 노후 서비스 개념의 측면에서 시니어주거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그 본격적인 시작이 바로 이날 첫 삽을 뜬 더네이버스타운의 착공이다.
 
또 이일하 이사장은 “비영리 기관에서 새로운 공익 모델로 시도하는 첫 번째 시니어타운이라는 점에서 국가에서도 주목하고 있다”라며 “좋은 이웃과 교류와 나눔을 통해 굿네이버스 무브먼트가 이곳에서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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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그룹 임원들이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시니어타운 착공식에 참석했다. / 사진 = 메이킹스

이날 참석한 김인희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이사장은 시니어타운과 지역 사회의 연계를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이곳은 1호로서 큰 의미가 있다. 시니어 회원들이 은퇴 후에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나눔이 있는 주거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라며 “ 더네이버스타운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시니어 주거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는 이날 건축개요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아주대, 강남대와 함께 시니어주거공동체 모형 개발을 연구해 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구 결과, 일본, 미국, 스웨덴 등 선진 고령사회 주거환경의 모델을 벤치마킹해 고비용, 외부와의 단절, 시설운영의 폐쇄성 등 기존 시니어 타운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새로운 시니어 주거 공동체의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목표 속에 이번 시니어타운 설립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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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그룹 임원들이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시니어타운 착공식에 참석했다. / 사진 = 메이킹스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의 시니어타운, 더네이버스타운은 지하2층, 지상7층 총 58세대 규모로 건축되며, 2026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좋은 이웃들이 모여 인생의 특별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주거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출범 당시인 2020년부터 줄곧 전문가는 물론, 시니어 회원 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연구해 온 결과물이다. 자연 친화적 환경이면서도 서울 및 수도권과 인접한 교통 요지, 의료 환경과 생활환경 면에서 편의성을 우선으로 두고 부지를 선정했다. 또 24시간 응급대응이 가능하며 정기적인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의료 서비스 및 건강 식단과 생활맞춤 편의 서비스 등의 생활지원 서비스, 문화체육시설과 연계된 문화여가 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동체, 지역교류 활동은 물론 국내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굿네이버스의 차별화 된 철학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더네이버스타운의 시공은 ㈜보미건설이 맡았다. 보미건설은 지난해 종합건설사업자 시공능력평가 97위에 오른 중견 건설사이다. ‘아름답고 튼튼한 건축물을 지어 사회에 기여하자.’라는 경영이념을 모토로 국내 및 해외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시공 경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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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은 출범 첫 주요 사업으로 한국형 시니어주거공동체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이외에도 시니어 교육과 복지 서비스 전문화 및 시니어봉사단 운영, 봉사활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여러 전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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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영 딜사이트경제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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