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미래재단, '2021 시니어 미래 포럼'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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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미래재단, '2021 시니어 미래 포럼' 성황리에 마쳐
굿네이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3시간여 온라인 생중계
온라인설문 결과, 노후 "도시 근교 살고 싶다" 56%로 가장 선호도 높아
굿네이버스 미래재단(대표 양진옥)은 11일 오후 2~5시, ‘고령화 시대, 미래형 시니어 주거와 삶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2021 시니어 미래 포럼(보건복지부 후원)을 성황리에 마쳤다.
굿네이버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 이번 포럼은 지난해 9월,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출범 이래 첫 행사였다. 287명이 사전 신청해 시청했으며, 질문을 통해 포럼에 참여하는 등 미래형 시니어 주거와 관련한 대중의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
SBS 유영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형 시니어 공동체 모형 및 조성방향 연구’ 결과 발표와 고령 친화 주거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양진옥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굿네이버스는 지난 시간 동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과 함께 우리 사회의 봉사실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의 30년을 바라보면서 새로운 도전 과제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 대표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로 인해 새롭게 대두되는 복지 문제에 주목하고, 시니어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고령 친화 환경 조성과 복지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실행하기 위해 재단이 출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양 대표는 “고령화 문제는 시대적 과제로 범국가적, 사회적으로 풀어야 할 이슈”라며 “설립 이후 첫 행사로 준비한 포럼이 시니어 주거의 새로운 서비스와 네트워크를 발전시키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대표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로 인해 새롭게 대두되는 복지 문제에 주목하고, 시니어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고령 친화 환경 조성과 복지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실행하기 위해 재단이 출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양 대표는 “고령화 문제는 시대적 과제로 범국가적, 사회적으로 풀어야 할 이슈”라며 “설립 이후 첫 행사로 준비한 포럼이 시니어 주거의 새로운 서비스와 네트워크를 발전시키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상을 통해 축사하고 있는 김성주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와 사회를 보고 있는 유영미 아나운서( SBS부국장). 사진 구혜정 기자.
축사를 맡은 김성주 의원은 “기대수명이 평균 80세에서 90세로 나아가고 있지만, 막상 노후를 맞이하면 막연하고 불안한 것이 현실”이라며 “정부는 현재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화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의 ‘시니어 주거 모델에 관한 연구 결과 발표’에 대해서 김 의원은 “고령친화적 환경을 조성함에 있어 노인 주거가 매우 중요한 인프라인 동시에 서비스이기 때문에, ‘거주’의 의미를 공동체로 확장해 생각했다는 의미에서 매우 뜻깊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고령층의 욕구에 부응하는 질 좋은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포럼 연구 결과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법적, 제도적인 사항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서형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인구 변화와 고령사회 대응’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인구 변화에 따른 고령화 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서 부위원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문명시대에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저출생 고령화사회를 살아가고 있다”며 "저출생 대책 못지않게 고령정책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부위원장은 “올해부터 베이비붐 세대가 온전히 은퇴자 인구에 속했기 때문에 이들이 짐이 되느냐, 아니면 힘이 되느냐가 우리나라 품격을 결정한다”고 했다. 또한 “현재 생산연령을 20~59세로 규정하고 있으나. 74세까지도 능력이 있고 취업을 했을 경우 부양비가 절반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첫 번째 주제발표로 김정석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실장이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출범의 의미와 향후 중장기 사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 실장은 “시니어 서비스 전담기관, 서비스 전문화의 필요성으로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설립됐다”면서 “중장년을 포함한 우리 사회 시니어들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하고 가치있는 삶, 활기찬 시니어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중장기 과제로는 한국형 시니어 주거복지 모델 구현, 시니어 교육과 복지 서비스 전문화 및 시니어 사회공헌, 봉사활동 네트워크 구축 등을 언급했다. 이를 뒷받침할 주요 사업으로는 시니어 주거복지사업, 봉사단 조직화 사업, 은퇴교육사업과 콘텐츠 홍보사업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의 핵심 주제인 ‘한국형 시니어 주거공동체 모형 및 조성 방향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박화옥·임정원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권순정 아주대 건축학과 교수가 3개 분야로 나누어 각각 설명했다.
권순정 교수는 설문결과를 종합해 미래형 시니어 주거로 35세대의 소규모 운영을 제안했다. 권 교수는 “운영 주체는 비영리 법인으로, 임대형은 최소 5년으로 60세 이상 입주 직원은 3~4명으로 운영하다가 단계적으로 인력을 확충하고, 비용은 보증금을 3억에서 4억원 선으로 월 100만원에서 150만원 선의 관리비”를 제시했다.
주제발표를 마친 뒤 진행된 종합 토론에서는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남기철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유선종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양동수 사회적기업 더함 대표가 주제 발표와 관련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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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의 ‘시니어 주거 모델에 관한 연구 결과 발표’에 대해서 김 의원은 “고령친화적 환경을 조성함에 있어 노인 주거가 매우 중요한 인프라인 동시에 서비스이기 때문에, ‘거주’의 의미를 공동체로 확장해 생각했다는 의미에서 매우 뜻깊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고령층의 욕구에 부응하는 질 좋은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포럼 연구 결과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법적, 제도적인 사항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서형수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사진 구혜정 기자.
기조강연자로 나선 서형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인구 변화와 고령사회 대응’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인구 변화에 따른 고령화 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서 부위원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문명시대에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저출생 고령화사회를 살아가고 있다”며 "저출생 대책 못지않게 고령정책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부위원장은 “올해부터 베이비붐 세대가 온전히 은퇴자 인구에 속했기 때문에 이들이 짐이 되느냐, 아니면 힘이 되느냐가 우리나라 품격을 결정한다”고 했다. 또한 “현재 생산연령을 20~59세로 규정하고 있으나. 74세까지도 능력이 있고 취업을 했을 경우 부양비가 절반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출범과 고령화 시대 민간기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김정석 실장. 사진 구혜정 기자.
기조강연에 이어 첫 번째 주제발표로 김정석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실장이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출범의 의미와 향후 중장기 사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 실장은 “시니어 서비스 전담기관, 서비스 전문화의 필요성으로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설립됐다”면서 “중장년을 포함한 우리 사회 시니어들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하고 가치있는 삶, 활기찬 시니어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중장기 과제로는 한국형 시니어 주거복지 모델 구현, 시니어 교육과 복지 서비스 전문화 및 시니어 사회공헌, 봉사활동 네트워크 구축 등을 언급했다. 이를 뒷받침할 주요 사업으로는 시니어 주거복지사업, 봉사단 조직화 사업, 은퇴교육사업과 콘텐츠 홍보사업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의 핵심 주제인 ‘한국형 시니어 주거공동체 모형 및 조성 방향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박화옥·임정원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권순정 아주대 건축학과 교수가 3개 분야로 나누어 각각 설명했다.
박화옥 강남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사진 구혜정 기자.
먼저 단상에 오른 박화옥 교수는 ‘시니어 주거 공동체의 개념 및 해외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박 교수는 “코로나를 지나오면서 주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전 세대가 알게 됐을 것”이라며 “따라서 은퇴 이후 집에서 많이 생활하는 노인의 주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를 통해 “베이비붐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사회 기반 시니어 주거 공동체 모형과 지금까지의 노인 복지 주택의 아쉬움을 미래형 주거에서 제시해야 한다는 생각에 ‘시니어주거 공동체’라는 용어를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새로운 주거 형태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으며, 4차 산업에 기반한 스마트 안전욕구도 선행연구에서 볼 수 있었다”고 연구 결과를 분석했다. 해외 사례로는 일본 ‘도미 사가미하라’와 미국 ‘포틀랜드 커먼스’를 통해 시니어 주거형태를 설명했다.
이어 임정원 교수가 온라인 설문조사 및 FGI(심층집단면접) 분석을 발표했다. 임 교수는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의 첫 번째 온라인 설문 조사에 4000여 명이 응답해 실제로 3800명의 설문 자료를 가지고 연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FGI는 시니어 주거 관련 분야 3년 이상의 현장 전문가와 베이비부머 7명을 통해 서면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노후 거주 부문에서 도시 근교가 56%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대도시(26%), 농어촌(17%) 순이었다. 거주는 도시 근교 단독 주택에서 살고 싶다는 의견도 56%였고, 이어 아파트(37%)를 선호했다. “시니어타운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46%가 “알고 있다”고 답했고, 54%가 모른다고 답했다. 시니어타운의 활발한 공급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93%가 필요하다고 대답해 시니어타운에 대한 홍보와 공급 필요성을 확인했다.
FGI 결과에서 현장 전문가 집단은 미래형 시니어 주거는 심리적 사회적 안정감과 유대감 제공과 함께 편의성, 고령 친화적인 환경이 중요하다고 봤다.
임 교수는 "베이비부머 집단은 대규모보다는 소규모 공동체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으며, 이는 향후 시니어 주거에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대역할은 체력적으로 힘들 때 도와주고 봉사활동이 가능한 곳, 좋은 이웃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세대간 소통이 되는 거주공간으로서의 커뮤니티를 말했다. 비용에 대해서는 "서비스 인력과 평수 등 모든 것을 따져 합리적인 가격이기를 원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국민연금 수준에 준했으면 한다"는 기대도 드러냈다.

박 교수는 “코로나를 지나오면서 주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전 세대가 알게 됐을 것”이라며 “따라서 은퇴 이후 집에서 많이 생활하는 노인의 주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를 통해 “베이비붐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사회 기반 시니어 주거 공동체 모형과 지금까지의 노인 복지 주택의 아쉬움을 미래형 주거에서 제시해야 한다는 생각에 ‘시니어주거 공동체’라는 용어를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새로운 주거 형태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으며, 4차 산업에 기반한 스마트 안전욕구도 선행연구에서 볼 수 있었다”고 연구 결과를 분석했다. 해외 사례로는 일본 ‘도미 사가미하라’와 미국 ‘포틀랜드 커먼스’를 통해 시니어 주거형태를 설명했다.
이어 임정원 교수가 온라인 설문조사 및 FGI(심층집단면접) 분석을 발표했다. 임 교수는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의 첫 번째 온라인 설문 조사에 4000여 명이 응답해 실제로 3800명의 설문 자료를 가지고 연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FGI는 시니어 주거 관련 분야 3년 이상의 현장 전문가와 베이비부머 7명을 통해 서면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노후 거주 부문에서 도시 근교가 56%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대도시(26%), 농어촌(17%) 순이었다. 거주는 도시 근교 단독 주택에서 살고 싶다는 의견도 56%였고, 이어 아파트(37%)를 선호했다. “시니어타운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46%가 “알고 있다”고 답했고, 54%가 모른다고 답했다. 시니어타운의 활발한 공급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93%가 필요하다고 대답해 시니어타운에 대한 홍보와 공급 필요성을 확인했다.
FGI 결과에서 현장 전문가 집단은 미래형 시니어 주거는 심리적 사회적 안정감과 유대감 제공과 함께 편의성, 고령 친화적인 환경이 중요하다고 봤다.
임 교수는 "베이비부머 집단은 대규모보다는 소규모 공동체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으며, 이는 향후 시니어 주거에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대역할은 체력적으로 힘들 때 도와주고 봉사활동이 가능한 곳, 좋은 이웃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세대간 소통이 되는 거주공간으로서의 커뮤니티를 말했다. 비용에 대해서는 "서비스 인력과 평수 등 모든 것을 따져 합리적인 가격이기를 원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국민연금 수준에 준했으면 한다"는 기대도 드러냈다.
권순정 아주대 건축학과 교수. 사진 구혜정 기자.
권순정 교수는 설문결과를 종합해 미래형 시니어 주거로 35세대의 소규모 운영을 제안했다. 권 교수는 “운영 주체는 비영리 법인으로, 임대형은 최소 5년으로 60세 이상 입주 직원은 3~4명으로 운영하다가 단계적으로 인력을 확충하고, 비용은 보증금을 3억에서 4억원 선으로 월 100만원에서 150만원 선의 관리비”를 제시했다.
주제발표를 마친 뒤 진행된 종합 토론에서는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남기철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유선종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양동수 사회적기업 더함 대표가 주제 발표와 관련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21 시니어 미래포럼의 2부 순서로 토론이 한창이다. 사진 구혜정 기자.
남기철 교수는 “아동복지 분야의 대표적 NGO인 굿네이버스가 노인문제에 선도적 역할을 해 인상적으로 느껴졌다”며 “실질적인 사업으로 주거, 지역 서비스와 연결해 의미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종 교수는 “시니어 주거는 생애 마지막 주거 선택지이므로 건강, 도시 규모 등도 따져야 하고, 종신형으로 계약할 것인가 등등 다양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니어 주거 비용을 비롯해 다방면에 걸친 면밀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양동수 더함 대표는 “기대 이상으로 포럼에서 정말 좋은 얘기를 들었다”며 “연구활동 외에도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실질적 사업을 기획하고 이를 조속하게 이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해솜 미디어SR 객원기자
유선종 교수는 “시니어 주거는 생애 마지막 주거 선택지이므로 건강, 도시 규모 등도 따져야 하고, 종신형으로 계약할 것인가 등등 다양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니어 주거 비용을 비롯해 다방면에 걸친 면밀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양동수 더함 대표는 “기대 이상으로 포럼에서 정말 좋은 얘기를 들었다”며 “연구활동 외에도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실질적 사업을 기획하고 이를 조속하게 이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해솜 미디어SR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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